비행 운항의 결항은 다음과 같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케이에스여행사입니다.

문의주신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 공항의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을때

    -각 공항은 ILS 장비라던가 CAT 기준이 있는데요

      기상악화시 비행기들은 계기착륙 (ILS)를 합니다 CAT는 시정거리를 의미하는데 등급별로

      어느정도의 시정거리에 착륙이 가능한지의 수치이죠

     착륙하는 비행기의 시정거리 확보가 되지 않을정도로 안개가 심하거나 비가 오거나

     공항의 사정상 침수시설의 설비미숙이나 태풍으로 인한 강한 돌풍시 이륙을 못합니다.

     또한 ILS장비가 없을 경우도요

2.  항공기 자체적인 결함이 발견되었을 시

   -정비나 점검도중 비행기에 치명적인 결함을 발견하였을 시에 결항을 하게 됩니다

     이럴때는 무리해서 이륙하는걸 하지 않습니다 비행기 정비는 빠를수록 좋고 행여 추락했다가는

     (기체결함으로 밝혀질 시) 감당할 수 없는 이미지 손상이 있어서요

3.  연결편 항공기가 도착하지 않았을 경우

   -허브공항이 아니고서는 날아간 비행기가 1시간 또는 지정시간까지 있다가  거기서 돌아오는 승객을

     태우고 돌아가는게 일반적 입니다 (해외허브나 서브허브 공항일시 예외)

     근데 이 비행기가 도착하지 않거나 연결편(환승비행기) 자체가 등장하지 않았을때 결항하죠

4.  파업이나 조종사의 비행거부 행위시

   -우리나라는 흔한건 아니지만 몇몇 파업을 좋아하는 나라들에서 항공사가 파업을 한다면 결항하죠

     또는 조종사가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 비행일 거부하거나 아님 조종사가 현지에서 범죄를 저질러서

     잡히면 비행기가 뜰 수가 없으므로 결항 합니다

5.   승객이 너무 없을때

    -메이져 항공사는 그러진 않습니다만 저가항공사들이나 지방 소형항공사들은 적은 손님으로 비행을

     할시 손해가 많다고 판단하여서 비행기를 맘대로 취소해버리는 경우가 있죠

     물론 그만한 보상을 제공하지만

 주로 위와 같은 이유로 결항합니다.

 개중에는 날씨로 인한 결항이 가장 많으며 날씨로 인한 결항 지연은 항공사가 보상면책이 있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